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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PMC박병원 '중풍·뇌심혈관센터' 개소

경기도 평택시 PMC박병원 '중풍·뇌심혈관센터' 개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6.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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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치료 앞장...3시간 내 치료
혈관검사 및 시술 시스템·광학미세현미경·중환자실 보유

▲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이 18일 '중풍·뇌심혈관센터'를 개소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이 18일 '중풍·뇌심혈관센터'를 개소,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팔을 걷었다.

PMC박병원 '중풍·뇌심혈관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은 시간을 다투는 질환인데 최고장비와 의료진을 평택 시민들에게 제공해 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은 "골든타임이 필요한 것이 뇌심혈관질환"이라며 "시민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축하했다.

박진규 PMC박병원 이사장은 "100세 행복시대에 반드시 극복할 것이 뇌심혈관질환"이라면 "단 몇 시간에 따라 생사가 엇갈리는 뇌졸중과 심장질환을 초기에 대응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MC박병원은 '중풍·뇌심혈관센터'는 뇌혈관 촬영과 시술이 가능한 혈관조영장비 'AlluraClarity FD/15'와 혈관 및 뇌종양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광학미세현미경(Pentero900)을 비롯해 중환자실을 갖추고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119구조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이송체계를 구축했다. 응급의학과와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개소식에는 원유철·유의동 의원을 비롯해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양희종 평택보건소장·송경희 송탄보건소장· 이동화 경기도의원·김철인 경기도의원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뇌혈관조영장비 'AlluraClarity FD/15'는 뇌혈관 영상을 고해상도로 구현하면도  기존 장비에 비해 방사선량을 약 73%정도 최소화할 수 있다. 조영제 양도 감소시켜 환자의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뇌수술 광학미세현미경 'Pentero900'는 뇌혈관 시술 후 성공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조영제를 주입하면 뇌종양과 정상 조직을 구분할 수 있다.

▲ 박진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이사장(왼쪽)이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등에게 혈관조영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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