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윤철수 후보는 의학회가 추진하는 인사의 상임이사 임명을 약속하고 최덕종, 김재정, 신상진 후보는 현 당연직 부회장인 의학회장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의학회의 예산확충 방안에 대해서는 주신구 후보는 전경련이나 정부투자기금의 적극적인 활용을, 최덕종 후보는 의협 회비의 지속적 적립이나 의협 수익사업을 통한 지원안을 밝혔다 김재정 후보는 기초의학증진금 확대방안을 통한 의학회의 재정확충 방안을 밝혔다.
기초의학 발전과 관련해서 신상진 후보는 병역특례와 각종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우종원 후보는 정부에게 기초의학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성덕 교수(대한의학회 기획조정 이사)가 사회를, 백솽세 교수(기초의학협의회장), 선희식 교수(대한내과학회 이사장), 안윤옥 교수(대한의학회 보건교육 겸 의료제도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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