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김영주 교수, 조산 예방 연구비 지원 수혜

김영주 교수, 조산 예방 연구비 지원 수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6.08 11:4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주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조산 예방을 위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연구비 규모는 2억 3000만원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국내 조산 관리지표 생산을 위한 레지스트리 구축 및 운영'으로 2016년 6월부터 6개월간 전국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 연구를 통해 조산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조산 치료의 현황을 조사해 향후 근거 중심의 조산 예방 및 관리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이다.

김 교수는 "최근 늦은 결혼으로 인해 산모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조산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다기관 공동 연구를 통해 조산 위험성을 미리 예측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산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조산 위험 임산부 대상 다기관 공동연구 책임자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국민건강증진 활동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