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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병 5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상급종병 5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5.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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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동아대·고신대·순천향대 부천 및 천안병원 지정
총 8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 올해만 4300병상 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일 2016년 제5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 부산대학교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13개 병원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5개 상급종합병원이 신규 지정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하는 상급종합기관은 종전 3개소에서 총 8개소, 829병상이 됐다. 구체적으로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이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현황.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등 서울 소재 병원 2곳을 포함, 부산과 인천 소재 병원 각 2곳, 대구 및 대전 소재 병원 각 1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2015년말 기준 112개소에서 11일 기준 총 161개소로 늘었다. 이에 2015년말 기준 약 7500병상에서 제공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올해에만 약 4300병상이 추가로 지정되는 등 전국 병원의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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