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지역가입자 건강검진 대상인원은 475만5,485명으로 이중 90만8,302명이 1차 건강검진을 받고(수검률 19%), 2차 건강검진은 대상인원 33만4,343명 중 18만2,862명(54%)이 수검을 받았다.
이 자료에 의하면 유질환율(1만명 당 질환발생비율)은 간장질환, 고혈압, 당뇨질환, 고지혈증, 빈혈증, 신장질환, 폐 결핵 및 기타 흉부질환 순이었다 간장질환, 고혈압, 당뇨질환은 3년 연속 같은 순위를 보였다.
가입자별로는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근로자사업장 및 공^교사업장)는 당뇨질환이, 직장가입자는 간장질환이 가장 높았다.
암검사는 대상자 822만8,209명중 17만3,790명이 1종목 이상의 암검사를 받아 21%가 암검사를 받은 가운데 464명이 암치료대상으로 판정, 암발견율은 03%로 나타났다 위암이 304명으로 가장 많고, 간암 97명, 유방암 37명, 결^직장암 26명 순이었다.
보험공단은 건강검진을 실효성있게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는 암검사와 흉부방사선검사 등에 대해 검사방법 및 절차를 개선할 방침이며, 또 수검률 향상을 위해 TV와 라디오 등에 공익광고 실시, 건강검진 실시 안내문 연 3회 발송 등 검강검진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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