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호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장은 3월 초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 110kg을 6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염 원장은 "축하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좋은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백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두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기증받을 쌀을 중구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