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에는 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 박용현 서울대학교병원장, 한인구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등 저명한 교수와 실무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나서 3월 20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된다.
김공현 인제대 보건대학원장은 "21세기에는 기존의 병원관리자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론과 능력을 갖춘 병원경영인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이 성공적인 병원경영을 위한 도우미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등록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며,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등록비는 교재, 식대 등을 포함 총 170만원.
지난해 9월 처음 개설된 이 과정은 제 1기 수료생으로 황경식 꽃마을한방병원 이사장, 박상근 상계백병원 부원장,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 등 병원경영을 맡고 있는 의사 11명, 간호 및 행정직 16명, 보건산업 경영자 등 총 34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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