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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울산시의사회장 재당선

신현우 울산시의사회장 재당선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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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사회 제4대 회장에 신현우 현 회장이 재당선됐다.
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최덕종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선거관리규정 제34조 1항 "후보자가 1인일 때는 투표하지 아니하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에 근거, 닥독 출마한 신현우 회장을 당선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신회장은 오는 3월28일 열리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총회때 취임식을 갖고 4월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울산시 중구의사회장을 거쳐 현재 울산시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다. 부산의대 총동창회장도 맡고 있는 신회장은 남울산 로타리클럽 회장, 국제 로타리클럽 3720지구 총재 지역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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