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의 서울대병원 진료서비스를 이젠 신속히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최근 모든 진료과에서 당일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당일진료는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경기 지역 이외의 지방 거주자,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노인과 장애인은 지역 제한 없음)은 예약하지 않고도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

박용현 서울대병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진료받기 힘든 지방 거주자와 노인, 장애인의 진료편의를 위해 당일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각종 검사와 수술 입원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시스템을 정비하여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대병원은 당일진료 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욱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국민의 병원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