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합창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디즈니 메들리·크리스마스 캐롤이 마술쇼와 함께 선보였다
공연에 참여한 박미정 교수(소아청소년과장)는 "소아병동에 입원한 아이들이 내일 모두 퇴원해도 좋으니 건강하게 회복되는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성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소아환자들을 위해 소정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한 신경옥 상계백병원 간호사협의회장은 "병원의 천사인 간호사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라며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합창단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었다. 합창단은 지난 10월 희망나눔 자선음악회와 12월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에도 출연, 아름다운 화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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