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대장수술 등 8개 분야 만점
43개 상급종합병원에서 7위를 차지한 동아대병원은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심평원은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15개 수술(위수술·대장수술·담낭수술·고관절치환술·자궁적출술·제왕절개술·심장수술·개두술·전립선절제술·녹내장수술·갑상선수술·유방수술·척추수술·견부수술)을 평가했다. 동아대병원은 대장수술과 담당수술 등 8개 수술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은 "의료진들이 한 마음으로 환자의 진료에 관심을 갖고 애써준 덕분"이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감염예방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008년부터 수술 관련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수술부위 감염 예방을 위한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에 관한 지표를 선정·관리하고 있다.
2015년도 예방적 항생제의 평가(8차 평가)는 9∼11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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