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정신건강주간을 맞아 열리는 강좌는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의 재능기부로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3가지 테마를 다룬다.
먼저 우성일 정신건강의학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부란 뭐지?(정우열·생각과느낌클리닉) ▲공부, 왜 어려운가?(신은영·연세유앤김정신과) ▲공부, 이렇게 해보자(이연정·순천향대서울병원)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을 선정해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3년은 'ADHD 오해와 진실',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뺏어? 말아?'를 주제로 전국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 6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연기돼 다음 달에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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