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는 메르스의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메르스 현황 및 종합대책'을 주제로 제 91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WHO 메르스합동평가단 공동단장을 맡았던 이종구 서울대학교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채종일 한림원 의약학부장(서울의대)과 신동천 한림원 정책학부장(연세의대), 전병률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를 비롯한 전문가 8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메르스 관련 임상치료, 바이러스 검사, 역학, 방역·의료시스템, 감염·환경, 백신개발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이슈가 사회적 혼란을 유발하고 있는 시기에 '광우병과 쇠고기의 안전성', '방사능 공포, 오해와 진실' 등을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일반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대응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10:00 ∼ 10:05 |
인사 :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
10:05 ∼ 10:10 |
개최배경 :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 국군수도병원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10:10 ∼ 10:40 |
주제발표 :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한국-WHO 메르스합동평가단 공동단장) |
10:40 ∼ 11:50 |
지 정 토 론 ‧좌장: 채종일 한림원 의약학부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토 론 자 [임 상 상] 김남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바이러스검사] 이혁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역 학] 정해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방역·의료시스템] 전병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전 질병관리본부장) [환경‧감염] 신동천 한림원 정책학부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백신개발] 성승용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종 합] 최강원 국군수도병원 교수 |
11:50 ∼ 12:20 |
종 합 토 론 |
12:20 ∼ |
폐 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