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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퀴스, DVT·PE 치료와 예방 급여

엘리퀴스, DVT·PE 치료와 예방 급여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5.05.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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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급여확대 계기로 처방량 늘듯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가 1일부터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 치료와 재발 예방(위험감소)에 대해 급여된다.

이번 보험급여 확대로 엘리퀴스는 심재성 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의 치료 및 재발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한 초기치료와 초기치료 이후 유지치료, 예방치료에 대해 6개월까지 급여가 인정된다.

엘리퀴스는 에녹사파린,  와파린 등과 동등한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70%에 가까운 우수한 주요 출혈 감소도 확인됐다. 특히 초기 치료기간이 7일로 상대적으로 짧고 경구제여서 복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한국BMS와 한국화이자가 공동으로 엘리퀴스를 판매하고 있다.

엘리퀴스는 지난 2011년 선택적 고관절 혹은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TEp)' 예방으로 적응증을 받았다.  2013년에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를 적응증으로 추가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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