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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환자중심 병원으로서 한양대병원 미래 밝아"

"연구·환자중심 병원으로서 한양대병원 미래 밝아"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5.05.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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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4일 개원 43주년 기념식 개최

▲ 지난 4일 열린 한양대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
개원 43주년을 맞은 한양대병원은 지난 4일 신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역사를 되세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17개 진료과 204병상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43년의 긴 역사를 써왔다"며 "앞으로도 아픈 이들의 기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역할과 책임을 다해 한양대학교병원의 기반과 역사를 계속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병원의 비전을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아시아 의료허브를 지향하는 최첨단 대학병원이 되기 위해 많은 시설투자를 했고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교직원이 환자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 앞으로도 한양대병원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이사장상은 의무기록팀 윤정화 계장 외 2명·총장상은 마취통증의학과 전종헌 교수·의료원장상은 국제행정지원팀 최영숙 계장 외 1명·병원장상은 대외홍보팀 방성주 계장 외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한해 동안 언론홍보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에는 류마티스내과 전재범 교수, 피부과 고주연 교수, 정형외과 이봉근 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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