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협회 창립 1세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사업이 새해부터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5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지제근 대한의학회장(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을 위원장으로, (가칭)의협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비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주비위원회가 구성되면,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2003년도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의 활동은 내년 4월 정기총회 이후인 5월경 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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