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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 헬스케어' 2년 연속 최고 평점

'비브 헬스케어' 2년 연속 최고 평점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5.03.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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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페이션트뷰 평가결과 발표

HIV 치료제 전문 제약기업 '비브 헬스케어'가 1150개 환자단체가 평가한 제약사 가운데 2년 연속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제약사로 최근 뽑혔다.

글로벌 보건산업 연구·자문 회사 영국의 '페이션트뷰(PatientView)'가 글로벌 제약사 37곳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2015년 1월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비브 헬스케어가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다. 비브 헬스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GSK와 화이자가 합작투자해 설립한 제약기업이다.

페이션트뷰는 ▲환자 중심 ▲환자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질 ▲환자의 안전 ▲환자 유용성 ▲투명성 ▲진정성 있는 활동 등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비브 헬스케어는 현재 HIV 치료제 '티비케이'를 비롯해 컴비비어와 키벡사, 셀센트리 등을 출시했다.

WHO는 2013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약 3500만 명의 HIV 감염인이 있지만 이중 최신 치료법인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감염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290만 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어린이 환자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율은 1/4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비브 헬스케어는 HIV 치료제를 폭넓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지티브 액션'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HIV 관련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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