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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후보 '회원 속으로' 전국투어 시작

조인성 후보 '회원 속으로' 전국투어 시작

  • 선거특별취재팀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15.03.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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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작 경북·강원·인천·제주·대구·광주 등
"의사 회원들 고민과 어려움 함께 나눌 것"

▲조인성 의협회장 후보(기호3번)는 2일 전국 순회 선거운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 중인 조인성 후보(기호 3번)는 3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의 규제기요틴과 원격의료 재추진 등 관치의료와의 일전을 앞두고 현장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2차 전국 '회원 속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제 1차 전국 '회원 속으로' 경청과 소통을 통해 추천인 서명과 함께 전국 각지 현장에서 묵묵히 종사하고 있는 개원의, 대학교수, 병원의사, 전공의들과 만남을 가졌다"며 "그 결과 전국 16개 시도 빠짐 없이 총 2164명 회원의 추천 서명을 받았고 당시 회원들의 조언을 기본 10대 공약에 적극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27일 대전광역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28일 경북 안동 지역 병원과 대구 대학병원 등 해당 지역 회원과 만남으로 제2차 투어를 시작했다. 3월 2일 강원도 춘천시의사회 총회에 참석한 후 인천·제주·대구·광주 등 전국 주요 시도의사회 회원들을 빠짐없이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제2차 투어에서는 후보자 합동 토론회 참석을 겸하며 그 외 모든 일정을 정부의 원격의료 재추진 및 규제 기요틴 대응 등 의료계 당면 현안에 대해 지역별·직역별·세대별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응방안을 수렴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28일 경상북도의사회 주최로 열린 첫번째 지역 토론회에 참석한 소감도 밝혔다. 조 후보는 "지역 시군의사회 임원들이 많이 오셔서 대단히 진지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열기가 높았던 것 같다"며 "토론회를 통해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0년 지역의사회 반장부터 시작해 시의사회 이사, 회장까지 두루 맡으며 지역의사회의 현안과 개선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의사회가 의협의 중심이다. 지역이 발전해야 의협이 발전한다. 회장에 당선되면 지역의사회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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