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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협회, 개발도상국 결핵검사 논의의 장 마련

결핵협회, 개발도상국 결핵검사 논의의 장 마련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5.01.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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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서태평양 7개국 결핵검사 종사자 초청 워크숍 개최

▲ WHO 서태평양 7개국 14명의 참가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KIT)은 26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중국·라오스·몽골·파푸아뉴기니·필리핀·베트남 등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7개국 결핵 검사실 종사자 14명을 초청해 '결핵 검사실 종사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2011년부터 WHO 서태평양지부의 진행돼 온 이 워크숍은 올해에는 WHO의 결핵 관련 현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WHO에서 계획하는 새로운 진단법의 장·단점, 실행을 위한 논의, 각 국가 실험실 현 상황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WHO 결핵전문가 등 국내외 결핵검사실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도상국들의 결핵균검사 향상을 위한 뜨거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결핵연구원은 WHO 협력센터 및 초국가표준검사실(SRLN)로 인증받고 1970년도부터 개발도상국 결핵관리자 및 결핵 검사실 전문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티모르 및 필리핀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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