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쪽방촌 찾아 연탄 2천여장 전달
휴일을 반납한 임직원들은 2000여장의 연탄을 추운 날씨 속 소외된 이웃들 전달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언제나 먼저 움직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연탄 나눔활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활동으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나눔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일에는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을 초청해 나눔강연을 실시했고 오는 20일에는 인천 남구 숭의동 우각로 문화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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