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회장 민용기)가 오는 15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제2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plenary lecture는 세계적인 석학인 Brendan Boyce 교수(미국 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가 'Roles for NF-kappa B in the regulation of bone mass'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 심포지엄은 두 개의 룸으로 나누어 골대사 기초 및 임상 의제를 동시에 다룰 예정으로, 임상분야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이슈 및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대사와 뼈,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칼슘과 비타민 D, 근육과 비타민 D, 골다공증 연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한국 FRAX 의 개발전략, 골다공증 골절의 추이, 경제적 부담 등이 다뤄진다.
또 기초분야에서는 miRNA와 골대사, 파골세포의 조절에 대한 내용과 BMTRC-sponsored symposium으로 BMP2 regulation of stem cell fate and osteogenesis, novel candidates for bone regeneration 분야에 대해, 국내 최고의 교수들과 Ye-Guang Chen(Tsinghua University, China), Toshihide Mizoguchi (Matsumoto Dental University, Japan)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한편, 학술대회 전날인 14일 오후에는 대사성골질환을 포함한 의학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고, 학술대회에서는 듣기 어려운 인과성 추론, 골대사의 새로운 biomarker, biomarker 진단키트 개발, 연구개발을 통한 가치 창조, 지놈 엔지니어링 등 새롭고 다양한 강의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