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국 학자, "한의약 난임치료 연구 비과학적" 공개 비판 국내 한의학 연구팀의 한의약 난임치료 연구 결과가 해외 학자로부터 논문 심사 거부를 당했다.한의약 난임치료 연구 결과를 진행한 연구팀(연구책임자 : 김동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교수)이 SCI급 저널에 논문을 투고했는데, 잭 윌킨슨 연구원(영국 맨체스터대학교 보건과학센터)이 '비과학적'이고 '터무니없는' 연구라며 논문 심사를 못 하겠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이 논문은 '한약(운경탕과 배란착상방) 투여 및 침구 치료의 난임치료 효과규명을 위한 임상연구'로 2015년 6월 1일부터 학술·학회 | 이정환 기자 | 2019-12-10 11:54 엉터리 연구에서 드러난 한의사들의 지혜 지난 14일 '한의약 난임 치료'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한방 난임치료의 "효과와 안전성, 경제성을 연구하여 객관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고 밝혔으나 애초에 근거를 찾기가 불가능한 설계의 연구였다. 여기에는 4년의 시간과 6억 2000만원의 연구비, 그리고 100명의 난임 여성 참가자가 필요했다.이 연구는 '원인 불명의 난임' 환자들이 모집 대상이었다. 참여자들에게 4개월간 한약 및 침구치료를 하고, 추가로 3개월 이내에 임신을 하면 한방치료의 효과라고 평가했다. 임신이 확인된 경 과학과 의학 | 강석하 과학중심의학연구원장 | 2019-11-24 17:47 동의보감 놀라운 처방들...귀신 보는 처방 등 동의보감은 편찬된 지 400년이 넘은 지금까지 과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산청군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동의보감을 홍보했다. 9월에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동의보감 국제 포럼 및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약진흥재단,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작년 미국과 독일 대학에 동의보감 영문판을 기증하며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한다. 가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면 필요한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서 볼 텐데, 왜 달러를 뿌려가며 끊임없이 홍보행사를 할까? 과학과 의학 | 강석하 과학중심의학연구원장 | 2019-11-10 17: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