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의사-환자 원격의료 허용 보도 오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일부 언론이 자신의 발언을 인용해, 보건복지부가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현행 의료법상 의료인 간 원격의료는 허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한 것인데, 일부 언론에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을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오해해 벌어진 단순 '해프닝'이라는 것이다.박 장관은 2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자신의 원격의료 관련 발언에 관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8-07-25 06:00 보건복지부장관, '뜬금없는 원격의료 언급' 배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의료계 안팎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취임 당시 원격의료에 부정적이었던 박 장관의 태도 변화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박 장관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에서 원격의료가 허용되지 않아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의료기술의 지위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박 장관은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전부 개방하자는 것이 아니고, 초기에는 의사가 환자와 대면 진료를 하고 이후 정기적인 관리에 원격의료를 활용할 수 있다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8-07-24 06:00 '원격의료' 판도라 상자 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원격의료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다시 열어 젖혔다.초기 대면 진료를 전제로 사후관리에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혀, 의료계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박 장관의 발언으로 의료계는 또 한 번 소용돌이가 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진행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즉 문재인 케어 관련 의정 실무협의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박 장관의 문제 발언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19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왔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원격의료를 허용하지 않으면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8-07-20 14: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