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키트루다·옵디보 사사건건 경쟁...이번엔 편의성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비소세포폐암 치료분야에서 투여기간을 늘리며 투여편의성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2주에 한 번이라는 투여기간 탓에 3주 한 번 투여하는 경쟁약 '키트루다'보다 자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했지만 4주 한 번 투여로 투여기간이 늘어나면 옵디보 투여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미국 FDA가 지난 3월 옵디보 480mg 기준 4주 한 번 투여요법을 대부분의 적응증에서 승인했다. 기존에는 3mg/kg을 2주마다 한 번 투여해야 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도 미국 FDA 결정을 계기로 조만간 투여기간 산업 | 최승원 기자 | 2018-04-12 06:00 "면역항암제 동반·보조진단 수가 차별 안돼" "진단방법이 사실상 동일한데도 '동반진단'이 아닌 '보조진단'으로 분류됐다고 수가를 차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이대호 울산의대 교수(종양내과 서울아산병원)와 이건국 국립암센터 교수(병리학)는 9일 비소세포폐암 치료 분야에서 면역항암제 급여여부를 결정할 같은 PD-L1 검사법이 치료제와 동반진단으로 묶였는지 혹은 보조진단으로 묶였는지에 따라 수가가 다를 수 있다며 보건복지부의 신중한 결정을 촉구했다.두 교수에 따르면 최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측이 급여여부를 결정할 PD-L1 검사법으로 산업 | 최승원 기자 | 2018-04-10 19:29 대한암학회, 폐암 환자 초청 '톡투암 토크콘서트' 성료 대한암학회는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페럼홀에서 제1회 톡투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폐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진행성 폐암 환자와 가족을 초청해 올바른 치료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 중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는 폐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 느꼈던 여러 경험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힘든 암투병 중에도 학술·학회 | 이정환 기자 | 2018-04-10 17: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