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속초시-아동병원협회, 지방 소아진료체계 회생 머리 맞댄다 붕괴된 지방 소아진료체계 회생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속초시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5일 속초시장실에서 속초시 소아진료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첫 간담회를 갖고 다양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아동병원이 없다. 특히 속초시는 5곳의 소아청소년과의원과 속초시의료원 공중보건의들의 소아청소년 진료를 전담해왔다.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에 필수적인 배후진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의 상주 인구는 8만명에 불과하지만 연 2500만명이 방문하는 작지만 큰 도시다. 필 의료 | 이영재 기자 | 2024-04-09 09:18 내년엔 소청과 전공의 70명뿐…정원 늘려서 해결 못해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대 정원 확대보다 궤멸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소청과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아동병원협회는 "소청과 전공의가 궤멸돼 가고 있는 상황인데도 정부는 낙수 효과를 운운하며 의대 정원 확대 타령만 하고 있다"면서 "우선 소청과 전공의 확보라는 급한 불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10년간 줄어든 필수과목 전공의 610명 중 87.9%에 해당되는 536명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였는데도 정부는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 낙수 효과로 소청과 전공의 문 정책 | 이영재 기자 | 2024-02-26 13:58 "정부조직 내 소아청소년 의료 전담부서 필요" "정부 조직 내 소아청소년 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설치해야 합니다."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경기 의정부·튼튼어린이병원)은 19일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재건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올바른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정립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국민도, 국가도, 소아청소년 의료진도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돼야 초저출산 문제를 비롯 소아의료체계를 재건할 수 있다. 올해는 국민도, 의료 | 이영재 기자 | 2024-01-21 15:01 1형 소아당뇨, 18세까지만이라도 국가책임제 도입해야 "소아당뇨 환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18세까지만이라도 국가책임제 도입이 시급하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최근 발생한 소아 당뇨 환자 일가족 사망과 관련 '예견된 참극으로 일종의 사회적 타살'이라고 규정하고 적어도 18세까지만이라도 우선적으로 국가책임제 도입을 주장했다. 소아당뇨 환자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는 질병 특성상 가계 부담이 매우 큰 만큼 적절한 치료와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국가가 전적으로 질환을 책임지는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제2, 제3의 비극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대한아 정책 | 이영재 기자 | 2024-01-16 11: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