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년엔 소청과 전공의 70명뿐…정원 늘려서 해결 못해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대 정원 확대보다 궤멸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소청과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아동병원협회는 "소청과 전공의가 궤멸돼 가고 있는 상황인데도 정부는 낙수 효과를 운운하며 의대 정원 확대 타령만 하고 있다"면서 "우선 소청과 전공의 확보라는 급한 불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10년간 줄어든 필수과목 전공의 610명 중 87.9%에 해당되는 536명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였는데도 정부는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 낙수 효과로 소청과 전공의 문 정책 | 이영재 기자 | 2024-02-26 13:58 "정부조직 내 소아청소년 의료 전담부서 필요" "정부 조직 내 소아청소년 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설치해야 합니다."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경기 의정부·튼튼어린이병원)은 19일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재건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올바른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정립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국민도, 국가도, 소아청소년 의료진도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돼야 초저출산 문제를 비롯 소아의료체계를 재건할 수 있다. 올해는 국민도, 의료 | 이영재 기자 | 2024-01-21 15:01 1형 소아당뇨, 18세까지만이라도 국가책임제 도입해야 "소아당뇨 환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18세까지만이라도 국가책임제 도입이 시급하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최근 발생한 소아 당뇨 환자 일가족 사망과 관련 '예견된 참극으로 일종의 사회적 타살'이라고 규정하고 적어도 18세까지만이라도 우선적으로 국가책임제 도입을 주장했다. 소아당뇨 환자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는 질병 특성상 가계 부담이 매우 큰 만큼 적절한 치료와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국가가 전적으로 질환을 책임지는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제2, 제3의 비극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대한아 정책 | 이영재 기자 | 2024-01-16 11:29 병·의원 악성 후기 차단 방법 있나? "악성 후기 차단 방안부터 마련해야 한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 중 병원 이용 후기를 온라인에 자유롭게 게시 가능토록 추진 중이다. 의료 소비자들이 자신이 경험한 의료기관 이용 후기를 작성해 공유할 수 있도록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을 내년 하반기 개정할 방침이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이와 관련 7일 입장문을 내고 "악성 병원 후기 작성이 크게 우려되므로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안전 장치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의 알권리 측면만을 고려한 정책이라는 판단이다. 악성 후기로 인한 폐해 의료 | 이영재 기자 | 2023-12-11 14: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