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자에 유리한 진단했으니 당해봐라?…보험사, 의사 상대 소송 #(사례 1) 6년 전. 시내버스를 타고 경상남도 한 시골 마을을 지나가던 A씨. 반대편 차로에 있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 기사가 이를 피하려다 옹벽을 들이받았다. 시내버스에 타고 있는 A씨는 버스에서 몇 차례 굴렀고, 외상은 없었지만 병원에서 뇌 CT 검사를 받았다. 2009년 뇌출혈 흔적 말고는 새로운 병변은 확인되지 않았다.그러나 A씨는 사고가 발생한 4일째부터 손가락과 팔에서 마비 증상, 1개월 뒤에는 인지기능이 떨어졌다.이후 병원에서 3차례 MRI 검사 결과 뇌 손상은 없고 단순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특수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08-02 21:48 보험금 돌려 달라 소송 낸 보험사…법원 "이유 없다" 민간보험회사가 환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다시 환수받으려고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A 보험사는 환자 B 씨가 대학병원에서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다른 대학병원에서 수술 전 항암치료를 받은 후 유방암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 것은 인정하지만, 유방암 진단 후 1년이 지난 기간에 다른 요양병원 등에서 입·통원 치료를 한 것은 유방암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서 이미 지급한 보험금 1억 56만 6506원을 반환해 달라고 소송을 냈다.환자 B 씨는 요양병원 등에서 셀레나제·자닥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02-07 09:16 손해보험사 '자문의·채무부존재소송' 악용·횡포 급증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자문의' 제도 등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금융소비자연맹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금 부지급을 위해, 민원취하 요구, 보험사기로 고발, 의료자문 횡포, 채무부존재소송 남발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의 철저한 관리·감독·합리적인 제도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연맹은 "손해보험사들이 최근 보험금 부지급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민원 제기 시 ▲지급하겠다고 회유하며 민원철회를 요구하거나 ▲보험사기범으로 몰아 경찰서에 고소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9-01-31 18: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