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보가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회원들은 의료정책 및 의협활동의 신속한 보도를 가장 우선 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심층적인 해설기사 및 분석기사의 확대가 지적됐으며 전문적인 학술연구에 관한 정보와 다양한 약품 및 의료기 정보, 회원들의 활동상황에 대한 확대 보도도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책 및 의협 활동에 관한 보도 확대와 심층적인 해설

의협신보 열독 기사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회원들이 가장 관심 있게 읽는 기사는 의료정책 및 의협활동 관련 보도 기사로 가장 많은 57.7%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학술 연구 관련 기사를 관심 있게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종 칼럼과 집중취재 및 이슈 내시경 등의 해설·분석 기사도 각각 8.4%와 7.2%의 열독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약과 의

의사 10명 가운데 8명이 정부와 보험자단체의 지나친 의료행위 규제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놔 국민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의협신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한 '의료현안에 대한 독자 여론조사' 결과 1,010명 가운데 818%가 진료비 심사 및 각종 법규 및 법률 등으로 인해 소신진료를 하지

송호근 교수(서울대 사회학)가 의협의 정치 참여 선언은 시의적절했다며 의료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조언을 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송 교수는 의료대란 당시 저서 '의사들도 할 말 있었다'를 통해 의약분업 사태를 정책기획과 실행양식에서 김대중 정권의 허약성을 드러낸 전형적 사례로 지목, 의약분업에 관여했던 관련 단체로부터 의사편향적 시각을 가진 인

강원도의사회는 16일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제 5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실패한 의약분업 철폐와 정책실패로 흔들리고 있는 의료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관철시키기 위해 직선 의협을 중심으로 단결력을 배가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힘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총회에서는 민초 의사들의 희망인 직선 의협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협 회비 인상이 필요하며, 회비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