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조선의대 교수(조선대병원 척추센터·신경외과)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임상화보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경추부 전종인대 골화증으로 발생한 삼킴 곤란' 연구를 통해 신경외과 질환인 경추부 척추질환으로 내과적인 삼킴 곤란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수술 후 삼킴 곤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진료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선대병원 척추센터에서신경손상 분야를 진료하며 활발한 임상연구를 하고 있는 김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2008년)·대한척추신경외과 학회(2012년)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현재 대한신경손상학회 상임이사·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편집위원·대한노인신경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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