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협은 성명에서 "진찰료 하향평준화는 타과에 비해 진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소아과 개원의의 진료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며 이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소개협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상대가치수가제도 계수 조정과 관련, "이번 의료수가 재계약 시 의협은 협회의 운명을 걸고 수가 하향 통폐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다시 의료수가가 부당하게 삭감될 경우 전문의 자격증 반납 등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협 안치옥 회장은 지난달 29일 의협을 방문, 이같은 소개협의 입장을 표명하고 의협 집행부에 서명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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