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정돼 소아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 2명을 선정, 매년 시상하는 이 상은 올해 대한소아과학회 제5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악성종양 환자에서 면역활성 펩티즈와 과립구 대식세포 집락자극 인자에 의한 단핵세포의 살균력 및 살진균력 증강을 발표한 울산의대 박상규 교수와 ▲제대혈액에서 Th2림프구 IL-4 유전자의 DNA methylation 변화에 따른 신생아의 아토피 유무 예측을 발표한 한양의대 오재원 교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소아과학회 이순용 회장·독고영창 이사장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삼아약품 박 철 전무가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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