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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싸이' 한국의료 배운다

우즈베키스탄 '싸이' 한국의료 배운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9.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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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교육' 진행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선진 의료기술 전수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이종욱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료를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일산백병원에서 한국의료를 연수받게 된다.
우즈베키스탄 순환기내과 의사 싸이가 한국의료를 배우기 위해 입국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2명을 초청, 내년 2월 25일까지 6개월간 의료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펼치고 있는 '이종욱 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료를 배우기 위해 입국한 순환기내과의사 싸이와 정형외과의사 우드미는 일산백병원에서 전문진료과를 중심으로 임상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병원관리·보건 정책·보건의료행정 등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한국인 최초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역임한 고 이종욱 박사를 기리기 위해 개발도상국 의료진을 초청, 한국의료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최근까지 전세계 26개국에서 355명의 의료진들이 '이종욱 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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