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의료윤리연구회장(경기도 성남시 연세이비인후과의원)는 9월 1일 오후 7시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연다.
개원의를 주축으로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의료윤리연구회는 의사로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를 공부하며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순수 연구단체.
매월 첫째주 월요일 7시 30분 의협 회관에서 월례강연회를 열어 의료윤리 전반에 관해 공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연구회를 이끌어 온 홍성수 회장의 숙제보고를 비롯해 연구회 활동에 관한 회무 및 감사 보고와 신임회장 및 간사 인준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의료윤리연구회는 올해 ▲면허관리와 지속적 전문성 개발(강희철 연세의대 교수·가정의학교실) ▲우리나라의 면허관리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박윤형 순천향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 ▲인문학이란 무엇인가?(권복규 이화의전원 교수·의학교육학교실) ▲의철학이란 무엇인가?(한희진 고려의대 교수·의인문학교실)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인문학의 필요성(박재영 청년의사 주간) ▲문학과 의학:노년의 삶과 노년문학을 중심으로(이병훈 아주의대 교수·기초교육실·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의료윤리 문제에 관해 접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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