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강동성심병원, 꿈사다리 프로젝트 '나는 의사다'

강동성심병원, 꿈사다리 프로젝트 '나는 의사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4.07.21 10:3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중학생 대상 특화된 지역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마련

강동성심병원은 8월부터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사다리 프로젝트 '나는 의사다'를 시행한다. 18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15명이 참여했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8일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꿈사다리 프로젝트 '나는 의사다' 프로그램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꿈사다리 프로젝트 '나는 의사다' 프로그램은 의사가 꿈인 인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적성을 알아보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장비를 직접 만져보면서 의사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윤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신중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해 외과·영상의학과·치과·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료진으로부터 상세한 설명과 의료현장을 경험하고, 질환을 검사하는 과정부터 수술실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의사의 꿈을 심어주고 의사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나는 의사다 1', 의대를 진학하기 위한 예비 단계로 의사들과 1:1 멘토링을 통해 집중적으로 의사를 알아가는 '나는 의사다 2', 지역 사회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꿈 한마당'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화된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써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올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송경원 병원장은 "꿈사다리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는 좋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성심병원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