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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대 의협 집행진 구성 완료

제 38대 의협 집행진 구성 완료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4.06.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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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집행부 상임이사 대부분 유지...7명 새로 영입
송후빈 보험부회장, 유태욱 후보는 정책부회장 맡아

추무진 의협 집행부가 상임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출항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제 38대 집행진 명단을 발표했다. 집행진은 회장 1명, 부회장 6명, 상근부회장 1명, 부회장 대우 2명, 상임이사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 6명과 의료정책연구소장·연구조정실장이 집행진을 돕는다.

집행진 구성의 기본 방향은 회무의 연속성을 위해 직전 임원진을 대체로 유지하되, 전문성 강화와 지역 안배 등이 고려했다는 점이다. 직전 제 37대 집행부 22명 임원(회장 포함) 가운데 5명만 이탈하고, 6명이 새로 영입됐다.

상근부회장은 강청희 전 총무이사가 맡게됐다. 강 이사는 대국회 업무까지 총괄한다. 의료계 파업투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송후빈 충청남도의사회장이 보험부회장 대우를,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은 정책부회장 대우 직함에 각각 올랐다.

김길수 전 자문위원겸기획전문위원이 기획이사를 맡게 됐다. 변호사 출신이 맡아 온 법제이사 자리엔 법무법인 청파의 장성환 변호사가 올랐다. 장 변호사는 대한약사회의 개인 질병정보 유출 의혹 사건에서 약사회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낸 국민 2000여명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이름이 알려졌다.

최재욱 전 상근부회장은 본래 자리인 의료정책연구소장으로 돌아갔으며, 37대 집행부에서 상근부회장·공보이사·대변인·총무이사 등 중요 보직을 두루 맡았던 송형곤 전 부회장은 의협을 떠나게 됐다.

총무이사·공보이사·홍보이사겸대변인·대외협력이사는 현재 인선 중이다.

△회장 추무진 회장

△부회장 임수흠·김성훈·김화숙·김경수·최동석·이철호

△상근부회장 강청희
△부회장 대우 보험이사 송후빈
△부회장 대우 정책이사 유태욱

△학술이사 임인석·이혜연·신응진
△보험이사 연준흠·김근모·서인석
△정보통신이사 손문호
△사회참여이사 오혜숙

△정책이사 장성인·김영인
△기획이사 김길수·박영부
△재무이사 팽성숙
△법제이사 장성환
△의무이사 주영숙·박종률·이우용

△법제자문위원 김연희
△기획자문위원 정성균
△의무자문위원 황지환
△보험자문위원 김주현
△정책자문위원 이제혁
△대외협력자문위원 이상주
△의료정책연구소장 최재욱
△연구조정실장 이동규

△총무이사(공석)
△공보이사(공석)
△홍보이사 겸 대변인(공석)
△대외협력이사(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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