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 영향연구 혁신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오는 20일 '창조경제 실용화를 위한 방사선 영향연구의 혁신'을 주제로 방사선의학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방사선 영향연구 분야 중에서 저선량 방사선 및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와 방사선 연구성과의 실용화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강창모 박사(한국원자력의학원)는 "방사선 영향연구 대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성과의 실용화 현황 분석을 통해 창조경제 가치의 실현에 일조 하고자 한다"며 이번 워크숍의 개최 이유를 밝혔다.
워크숍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데, 세션1의 주제는 '방사선의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으로서 남선영 박사(방사선보건연구원)가 '방사선 관리를 위한 원전 저선량 방사선의 생체방어효과 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강길선 교수(전북대학교)는 '조직공학재생의학의 최근 진보'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세션2의 주제는 '연구성과의 실용화'로서 안성관 교수(건국대학교)가 '교수실험실 창업을 통한 기능성 유전체학의 화장품 및 미용산업에의 적용사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조성기 박사(한국원자력연구원)는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자의 제고'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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