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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 정치인 필승 기원합니다" 총력전

"간호사 출신 정치인 필승 기원합니다" 총력전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4.06.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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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간호협회장, 전국 6.4 지방선거 출마자 찾아다니며 독려

간호계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간호사 정치인 탄생을 염원하며 총력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김옥수 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간호사회 회장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출마한 간호사 출신 후보자 32명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필승을 기원하고 있다.  

김옥수 간호협회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기초의원 출마자인 새누리당 도영희 후보와 동대문구 기초의원 출마자인 같은 당 이순영 후보, 그리고 서대문구 기초의원 출마자인 새정치민주연합 장숙이 후보를 찾아 격려했다.

28일에는 서울 강남구 기초의원 출마자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인옥 후보와 강북구 기초의원 같은 당 이영심 후보, 강동구 기초의원 출마자인 같은 당 임춘희 후보를 찾았다.

이어 29일 경기 광역의원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이규화 후보와 같은 당 윤은숙 후보를 찾아 당선을 기원하고, 2일에는 전남 목포시 기초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출마한 유혜경 전라남도간호사회 사무처장을 찾아 격려했다.

각 시·도간호사회 회장들도 간호사 출신 지역 후보자들을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는 후문이다.

간호계에서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간호사 출신 후보 39명이 출마해 18명이 당선된 바 있다. 당시 당선자는 광역의회의원 지역구 2명과 비례대표 1명, 기초의회의원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9명.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간호사 출신 후보들의 선거구 및 소속정당은 다음과 같다.

◇ 구청장 = △김미화(광주광역시 동구, 통합진보당)

◇ 시·도의원(지역구) = △유정심(광주시 남구 제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윤은숙(경기도 성남시 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원미정 (경기도 안산시 제8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이규화(경기도 이천시 제1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이현주(전북 군산시 제4선거구, 무소속) △전종덕(전남 화순군 제1선거구, 통합진보당)

◇ 시·도의원(비례대표) = △권미경(서울시, 새정치민주연합) △민병숙(경기도, 새누리당) △양경자(경북, 정의당) △홍경희(제주도, 새누리당)

◇ 구·시·군의원(지역구) = △도영희(서울시 종로구 다선거구, 새누리당) △이순영(서울시 동대문구 가선거구, 새누리당) △이영심(서울시 강북구 다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장숙이(서울시 서대문구 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문인옥(서울시 강남구 바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임춘희(서울시 강동구 라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이원향(부산시 해운대구 나선거구, 무소속) △김금자(대전시 대덕구 가선거구, 새누리당) △김인숙(경기도 부천시 바선거구, 무소속) △제갈임주(경기도 과천시 나선거구, 무소속) △박정숙(강원도 양양군 가선거구, 새누리당) △박남주(충남 천안시 라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최설희(전남 고흥군 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남영숙(경북 상주시 다선거구, 새누리당) △심경숙(경남 양산시 라선거구, 무소속)

◇ 시·군의원(비례대표) = △김명숙(서울시 서초구, 공화당) △김은경(울산시 중구, 통합진보당) △허남영(충남 계룡시, 새누리당) △유혜경(전남 목포시, 새정치민주연합) △김은숙(경북 포항시, 정의당) △김경애(경북 고령군,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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