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류마티스학회는 지난 3년간 학술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한 명을 선정,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발병기전에 근거한 치료물질 탐색에 관한 연구결과를 미국류마티스학회지(Arthritis and Rheumatism)·미국면역학회지(Journal of Immunology) 등 유수 학술지에 SCI급 논문 60여 편을 발표했다.
현재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학과장·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장·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장·보건복지부 쇼그렌증후군 중개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학계에서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총무이사를 거쳐 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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