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가 문한림 마켓 지역 총괄 의학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한림 이사는 한국인 최초로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지역에 포함된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분포한 국가들의 의학 및 학술 관련 활동을 이끈다.
문 이사는 가톨릭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일본 국립 암센터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03년 아벤티스(사노피아벤티스 전신)에 입사해 제약계에 발을 디딘 후 사노피아벤티스와 GSK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암제 임상연구 분야의 책임자로 근무하며 항암제 임상연구 전문가로서 경력을 구축했다.
임상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큐어랜케어리서치를 설립해 제약회사와 바이오벤처 회사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및 임상 관련분야의 자문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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