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규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신경과)가 대한신경과학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최 교수는 최근 대전DCC에서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제32대 회장으로 선임돼 내년 3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최 신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 간 다양한 임상 정보 교류 및 학술적 토론활성화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치료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신임 회장은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하고 지역 치매지원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예방·교육·진단 및 치료 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인도 및 동남아에서 요가·아유르베다·명상 등을 연구 수행하고 현대의 주류 의학과 침구·차크라·기·동종요법 등 동양의 대체의학을 아우르는 양자물리학에 기반을 둔 새로운 종합의학(Integral Medicine)의 연구와 응용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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