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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 임총| <2보> 임총 개회...대의원 167명 참석 성원

|불신임 임총| <2보> 임총 개회...대의원 167명 참석 성원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4.04.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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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 임총 속보] <2보> 오후 5시 8분

의협회장 불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오후 5시 10분경 시작됐다.

임총은 대의원 약 167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회 일정에 들어갔다.

대의원회가 이번 임총을 비공개로 진행키로 결정함에 따라, 보안요원 10여명이 의협회관 1층부터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의협회관 정문 앞에서는 의협회장 불신임 임총에 대한 찬성과 반대측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회관 1층 로비 총회가 열리는 3층 회의실 앞에서는 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는 일반 회원들이 보안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긴장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불신임 임총 속보] <1보> 오후 4시 7분

의협회장 불신임 안건이 상정되는 임시대의원총회가 잠시 뒤 오후 5시부터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 현재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에서 파견된 중앙대의원들이 의협 회관으로 속속 집결 중이다.

오늘 임총은 오후 5시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와 조행식 대의원(인천)의 불신임 안건 제안 이유 설명에 이어 대의원들의 투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총의 전 과정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투표는 무기명 기표소 투표 방식으로 실시돼 투표 및 집계에 1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불신임 안건 통과 여부는 오후 6시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총은 총 242명의 대의원 중 3분의 2 즉, 162명 이상이 출석해야 성원이 되며, 출석 대의원의 3분의 2 찬성으로 안건이 가결된다.

오늘 불신임 안건이 통과되면 의협 역사상 처음으로 회장이 대의원회로부터 탄핵돼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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