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로암병원 고위경영진은 입원실, 진료과 등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전자의무기록(EMR) 사용절차와 환자진료기록, 검사결과, 진단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시스템을 살펴봤다. 홍서유 을지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의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실로암병원은 인도네시아의 리포 그룹이 세운 병원으로 현재 17개 병원을 운영하며, 향후 3년 내 50개 병원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IT강국인 한국의 의료정보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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