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재활·암 환자 병상 증축키로
손재상 이사장은 3월 30일 기념식을 연 자리에서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설립 이후 끊임없이 환자 중심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며 "25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일산복음병원 임직원 한 분 한 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10년, 20년을 향해 힘찬 내일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3개 진료과목 70병상 규모로 개원, 1998년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면서 9개 진료과목 200병상 규모로 키웠다. 4월에는 재활 및 암 환자를 위해 300병상을 증축할 계획이다.
4년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인공엉덩관절 치환수술 1등급'을 받은 일산복음병원은 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PACS)·처방 정보전달시스템(OCS)·EMR 구축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4시간 응급실·장례식장·건강증진센터·치과센터 등을 열어 지역사회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지역행사 의료지원·1촌1사 무료검진을 비롯해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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