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은 강릉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10~14일까지 강릉시 교동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내과, 가정의학과 의사 2명과 간호사, 직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상계백병원 의료봉사단은 4박 5일간 강릉시 수해지역 전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봉사 활동을 폈다.
이에 앞서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8월 23~25일까지 안과, 내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의사와 간호사를 주축으로 대규모 의료봉사팀을 경남 김해시 한림면사무소에 급파, 수해 주민을 돌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