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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사령탑 취임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사령탑 취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3.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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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규 의료원장·황윤호 해운대백병원장 19일 취임식

▲ 황윤호 신임해운대백병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황태규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의료원장과 황윤호 해운대백병원장이 19일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백수경 상임이사·이병두 의무부총장·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교직원 등이 참석, 다시 뛸 것을 다짐했다.

이혁상 이사장은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위원장과 초대원장을 역임하면서 초석을 다지는데 앞장선 황태규 전 해운대백병원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태규 의료원장은 해운대백병원 개원과정을 되집어 보면서 "앞으로 부산지역 의료원장으로서 부산백병원의 노하우를 해운대백병원에 접목해 두 기관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윤호 신임 해운대백병원은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수와 직원들이 환자와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직원 모두가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갖고 '국내외 모든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진료를 받고 싶은 병원'·'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박석산 교수(비뇨기과)는 트럼펫 연주를, 정진상 시설부 과장은 독창곡을 선보이며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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