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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교수, 미국심장뇌졸중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임

이승훈 교수, 미국심장뇌졸중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4.03.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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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가 미국심장뇌졸중학회(AHA/ASA) 석학회원(FAHA)으로 선임됐다.

1924년에 창립된 미국심장뇌졸중학회는 현재 3만명이 넘는 전임회원(professional members)을 보유하고 16개의 개별 질환 위원회가 활동하는 심장질환 뇌졸중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학회의 석학회원은 심장질환 뇌졸증 분야의 연구·교육·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회원 가운데 기존 석학회원으로부터 추천이 들어온 회원에 한해, 1년에 한 번 내부 심의를 거쳐 선임한다.

이 교수는 지난 수년간 대뇌 미세출혈(cerebral microbleeds)과 뇌졸중 영상 분야에 관한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생체나노물질 연구와 함께 학회의 운영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국내 신경과, 뇌졸중 분야 임상의사로서는 두번째다.

이 교수는 현재 서울대병원 신경과 의무장과 대한뇌졸중학회 학술이사로 활동중이다. 2012년 서울대병원 심호섭의학상, 2013년 제46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12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이달의 과학기술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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