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일 교수(서울의대 기생충학)가 서울대 인간생명과학연구단 제 2대 단장에 임명됐다.채 단장은 2일 정운찬 서울대학교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부단장에는 이왕재 교수(서울의대 해부학), 간사에는 박종완 교수(서울의대 약리학)가 선임됐다.신임 채 단장은 서울의대 의학과(1976년)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전임강사로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에 부임, 현재 주임교수, 서울대 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