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이 독일의 'S&VTechnologies'의 '아말리안(amalian)' 필러를 11일 출시했다. 독일의 20년 히알루론산 제품생산 노하우가 집약된 필러 아말리안은 전세계 40여개국에 판매 중이며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아말리안은 뛰어난 요변성(thixotropy)으로 점도 및 흡수성에서 좋아 지속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분자분포 오차율도 5%이하로 균일한 분자크기를 가지고 있어 주입감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메디컬용이 아닌 비싼 안과용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내독소(endotoxin) 함유량도 0.05 IU/mg 이하에 불과하다.
아말리안은 가장 얕은 주름에 사용하는 SF 16fine부터 중간주름에 사용하는 SF 20medium, 가장 깊은 주름에 사용하는 SF 24advanced, 총 3가지 제품라인으로 출시돼 환자 상태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화제약은 "아말리안 출시를 시작으로 미용성형 분야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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