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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에서 치료까지 한 번에 종합건강증진센터 변신

검사에서 치료까지 한 번에 종합건강증진센터 변신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2.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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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건진센터 외부에서 본관 이전…원스톱서비스 구축

▲ 개소식에는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김홍주 상계백병원장·신원창 종합건진센터 소장 등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7일 병원과 떨어져 있던 종합건강증진센터를 본관으로 확장·이전, 환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새로 확장·이전한 종합건강증진센터(Health Promotion Center)에서는 일반 개인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을 모두 진행한다.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상담에서부터 검사는 물론 검진 후 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종합검진센터에는 전문코디네이터를 도입, 검진을 받기 위해 내원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숙박 검진을 비롯해 생애주기별로 나이와 성별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 프로그램을 7개로 세분화 했다.

특히 국민건강검진 항목에 간이검진 프로그램을 신설,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수준 높은 검진을 저렴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 했다.

김홍주 상계백병원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정밀검사 뿐만 아니라 진료와 치료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체계를 구축했다"며 "진료부서와의 신속한 협진을 통해 검진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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