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치료위해 한국 방문하는 환자 및 국내 거주외국인 서비스 제공
관철척추치료 인천모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등록을 통해 인천모두병원은 인천시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및 유럽등의 국내 관광객 및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의료업계는 지난 2011년 총 12만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49.5% 증가, 1809억원의 진료 수익을 창출한 외국인환자 유치는 뛰어난 국내 의료기술을 해외에 소개, 새로운 성장동력과 국민건강 및 국가경제 발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나가고 있다.
국내 의료업계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난 2012년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15만 5672명으로 2011년(12만2297명)보다 27.3% 늘어났다.
이동주 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등록으로 인천모두병원은 국내를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최상의 관절척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관절척추 서비스를 알려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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